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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만에 기초문법과 편입문법일부분을 끝내고 편입문법을 하는 동시에 독해기초편을 진행중이다. 기초문법습득력이 좋아 대략 한달만에 빠르게 마스터했으나 편입문법은 기초에 비해 외울것, 이해할 양들이 많아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달까지 문법전체이론을 일회독 암기하는 것을 목표로 차근히 공부하고 있다. (매 파트 점검 필요) 문법이론을 암기하는 것에 지루함을 느껴 독해구문분석을 좀 빨리 시작하였으며 다행히 독해에 재미를 붙여 문장을 뜯어가며 문법을 이해하고 있는 중이다. (문법과 어휘로 3개월 잡고 진행 중)
기초에 맞는 독해책 2권을 문장하나하나 뜯어내는 연습을 스스로한 후 내가 한 것과 어떤 차이가 있고 어떤 부분을 잘못 보고있는지 점검한다.
어휘암기력은 우수하여 편입어휘 2/3를 누적암기하여 나가고 있다. 다음달 부터는 본격적으로 편입문제로 들어갈 예정이다.
지금 이시기......
공부하는 기간이 2~3개월이 넘어가다보면 스스로 지치거나 편입목적을 조금씩 잃어갈 수 있다. 이는 공부방법이 본인의 실력과 잘 맞지 않아 흥미를 잃거나 주변의 변화로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생기는 등 여러요인 때문인데 이로 인해 공부의욕이 줄어들거나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스스로 문제점이 있는지 체크하고 넘어가야한다. 이대로 쭉 나간다면 슬럼프에 빠지기 쉽기때문에 꼭 스스로 점검이 필요하다.
본인의 실력은 예전보다 올랐는데 기초수준의 공부방법으로 준비한다면 잘 맞지 않는다. 때문에 성적이 오를때마다 그에 맞는 공부방법을 찾아 조정할 필요가 있다. 여름이 되면 휴가철이라 다들 여행을 가기때문에 이에 마음이 우울해져 버릴 수 있다. 이럴때 마인트 컨트롤이 중요하며 스스로 통제가 안되면 그냥 가까운 곳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다.
중요한 건........
남들보다 많이하고 빨리가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 페이스를 체크하여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정도의 공부량을 잡고 그것을 꾸준히 지켜나가는 것이다. 때론 다른 사람의 공부량, 공부방법으로 초조해하거나 경쟁의식을 심하게 갖는 사람들이 있는데 전혀 그럴 필요없다. 그냥 본인이 하루 할 양을 성실하게 지키면되는 거고 그 하루량이 일주일, 한달, 두달. . . 이렇게 지켜나가다보면 자신이 원하는 목표치만큼 근접해있을 것이다. 중요한 건 남들보다 빨리, 잘하는게 아니라 자기 자신이 세운 목표를 잘 실천할 수 있도록 자신과 매일 싸워야한다는 거다. 이게 합격하는 방법이다.
(구조분석을 어떤 식으로 했는지를 통해 해석이 어디가 잘못되고 있는지 체크 - 정확한 해석을 위한 기초연습)
- 건병과 영어hal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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